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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4

멕시코 메리다의 대성당(Catedral de Mérida) 오늘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수도인 메리다 시내 구경을 하는 날이에요. 언제나처럼 대성당 방문이 우선입니다. 메리다에서 묵고 있는 호텔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멕시코인 투어가이드 이즈라엘이 아침 9시에 호텔로 왔고 그의 차를 타고 몇 블록 안되는 거리에 있는 대성당을 방문 후 골목길을 다니며 도시 투어 안내를 받았습니다.멕시코 메리다의 대성당(Catedral de San Ildefonso)아메리카 대륙에서 첫 번째 성당이 메리다 대성당으로 1598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러한 상징성 때문에 메리다 대성당에 순례자들뿐 아니라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나 봅니다. 메리다 대성당 파사드의 멕시코 문장그런데 메리다 대성당의 파사드 위에 새겨진 문장이 특이하네요. 대성당의 파사드 위.. 2024. 11. 27.
[멕시코시티] 과달루페 성모성당 어머니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는 기일이 오늘 11월 18일입니다. 어머니 기일에 세계 3대 성모 발현지에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신비를 보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지 놀랍니다.과달루페 성모성당(Basílica de Santa María de Guadalupe)멕시코 여행을 결정한 궁극적인 동기는 성모발현 성지 과달루페 성모성당 성지순례입니다. 해외 성지순례라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기에 마음만 간절했는데 이런 것을 기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멕시코 여행 초대가 생기면서 멕시코로 가게 되었습이다.멕시코의 멕시코시티국제공항에서 약 1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과달루페 성모(Guadalupe Basilica) 성지는 교회가 공인한 첫 성모 발현지로 유명합니다. 과달루페의 성모 성당 가는 법성당이 멕시코시.. 2024. 11. 19.
[멕시코시티] 코요칸 교회(Coyoacán) 아침에 떠다니는 정원 유람을 마치고 코요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라가 코요칸 교회를 가르키며 들어가보라고 권하여 들어가니 미사가 막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가톨릭 성가는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멕시코시티의 코요칸 교회(Coyoacán)멕시코 현지인 도라와 함께 코요칸 교회 안으로 들어가니 미사가 막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사 입당송이 울려퍼지는데 장엄하고 가슴이 숙연해집니다. 2024. 11. 18.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Metropolitan Cathedral) 멕시코시티에서 묵었던 호텔이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여 매일 대성당을 지나다니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묵은 소칼로 센트롤 호텔의 식당은 6층에 있었는데 매일 아침 7시에 식사를 시작하면 잠시 후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해가 올라오면서 빛을 받아 빛나기 시작하는 대성당의 모습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아침마다 같은 시각에 보는 대성당이지만 매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Metropolitan Cathedral)멕시코에 간다면 과달루페 성지 외에도 멕시코시티의 대성당인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멕시코시티의 대성당은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아메리카의 로마 가톨릭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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