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1 The Grotto of Massabielle in Lourdes | Why Do the Sick Come Here from Around the World? Ever since I was a child, the story my mother told me about the miraculous spring at Lourdes had remained somewhere deep in my imagination.A friend of hers had once brought back a tiny bottle of Lourdes water, and my mother treasured it for many years. That little bottle was also how the name Lourdes first became etched into my childhood memory.A few months after my mother passed away, I unexpec.. 2026. 10. 2. 루르드 마사비엘 동굴 | 왜 전 세계의 병자들이 이곳을 찾을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에게 들었던 루르드 동굴의 기적의 샘물 이야기는 오랫동안 내 상상 속에 남아 있었다.어머니의 친구분이 루르드에서 가져다준 작은 병의 성수를 어머니는 긴 세월 소중히 간직하셨다. 그 작은 성수병은 어린 내게 ‘루르드’라는 이름을 처음 기억하게 한 매개물이기도 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몇 달 뒤, 나는 뜻밖에 루르드 성지로 향하게 되었다.그리고 마침내 루르드의 심장이라 불리는 마사비엘 동굴(Grotte de Massabielle) 앞에 섰다.어머니와 함께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성모 발현이 시작된 루르드의 심장루르드 성지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곳은 마사비엘 동굴(Massabielle Grotto)이다.수많은 순례자가 작은 동굴 앞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고, 이곳에서는 날마다 미사가.. 2026. 10. 2. Basilica of Saint-Sernin, Toulouse | Why Is It Filled with So Many Relics? Toulouse has its cathedral, Saint-Étienne, but there is another Catholic church in the city that is just as important to visit.It is the Basilica of Saint-Sernin (Basilique Saint-Sernin de Toulouse).At first, seeing the tall octagonal bell tower rising above the red-brick church, I thought mainly of its impressive Romanesque architecture. But once I stepped inside, it became clear that Saint-Ser.. 2026. 9. 30. 툴루즈 생 세르냉 대성전 | 왜 이곳에 수많은 성유물이 모였을까?. 툴루즈에는 주교좌성당인 생테티엔 대성당 외에도 반드시 찾아가 볼 만한 중요한 가톨릭 성지가 있다.바로 '생 세르냉 대성전(Basilique Saint-Sernin de Toulouse)'이다.붉은 벽돌 건물 위로 높이 솟은 팔각형 종탑을 바라보며 그저 규모가 큰 로마네스크 성당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곳은 단순한 건축 명소가 아니었다.툴루즈의 첫 주교이자 순교자인 '성 사투르니노(Saint Saturnin, 프랑스어 Saint Saturnin)'의 성해가 모셔져 있고, 중세에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던 수많은 순례자가 이곳을 거쳐 갔다.오늘날 생 세르냉 대성전은 프랑스에서 보존된 가장 큰 로마네스크 교회이며 유럽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로마네스크 성당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성.. 2026. 9. 30. St Stephen’s Basilica, Budapest | The Relic of Hungary’s First King Walking through central Budapest, I caught sight of a magnificent dome rising above the city.It belonged to St Stephen’s Basilica (Szent István-bazilika), dedicated to St Stephen I of Hungary, the country’s first king and one of its most revered Catholic saints.I had come because the basilica is one of Budapest’s best-known landmarks, but once inside, I realised that it was far more than an impr.. 2026. 9. 29. 부다페스트 성 이슈트반 대성전 | 헝가리 첫 국왕의 성유물이 모셔진 곳. 부다페스트 도심을 걷다가 웅장한 돔이 눈에 들어왔다.헝가리의 첫 국왕이자 가톨릭 성인으로 공경받는 '성 이슈트반 1세(Saint Stephen of Hungary)'에게 봉헌된 성 이슈트반 대성전이었다.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이곳은 단순히 화려한 건축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이었다. 헝가리 가톨릭교회의 신앙과 나라의 역사가 함께 담겨 있었고, 무엇보다 성 이슈트반 왕의 오른손 성유물인 ‘성스러운 오른손(Szent Jobb, Holy Right)’이 모셔져 있었다.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한 나라의 국왕이었던 이슈트반은 어떻게 가톨릭교회가 공경하는 성인이 되었을까? 헝가리의 첫 성왕에게 봉헌된 대성전성 이슈트반은 헝가리 왕국을 세우고 그리스도교 국가의 기.. 2026. 9. 29. 이전 1 2 3 4 ··· 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