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11 유카탄반도의 수도 '메리다 대성당(Catedral de Mérida)' 오늘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수도인 메리다 시내 구경을 하는 날이에요. 언제나처럼 대성당 방문이 우선이었어요. 메리다에서 묵고 있는 호텔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현지 투어가이드 이스라엘이 아침 9시에 호텔로 왔고 그의 차를 타고 몇 블록 안되는 거리에 있는 대성당을 방문 후 주변 골목길을 다니며 시티 투어를 했어요.멕시코 '메리다의 대성당(Catedral de San Ildefonso)'아메리카 대륙에서 첫 번째 성당이 메리다 대성당입니다. 1598년에 건설되었어요. 아메리카 대륙의 첫 성당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메리다 대성당에는 가톨릭 순례자들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나 봅니다. 메리다 대성당 파사드의 멕시코 문장메리다 대성당 건물을 둘러보다 보니, .. 2024. 11. 27. 기적의 우물 예배당(The Chapel of the Little Well) 작은 우물 예배당(The Pocito Chapel)한때 바실리카 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였던 포시토 예배당은 안타깝게도 1950년 아메리카스 광장이 지어지면서 눈에 띄는 위치에서 크게 밀려났습니다. 오늘날에는 바로크 건축의 과소평가된 걸작입니다. 작은 우물 예배당(The Chapel of the Little Well)이 예배당은 원래 기적의 우물 위에 있는 보호소에 불과했습니다. 18세기 중반에는 유황수원이 너무 많은 회개자와 치유를 구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 위에 적절한 교회가 필요했습니다. 테페야크 언덕 기슭에 있는 자연 샘은 다음 100년 이상 단지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로 남을 교회로 축복을 받았습니다.건축가 프란시스코 데 게레로 이 토레가 1777년에 시작하여.. 2024. 11. 22. 과달루페 성모성당에서 성수 축성의 신비 멕시코 과달루페 성지에 가면 세 개의 성당을 볼 수 있습이다. 언덕에 있는 작은 성당이 처음 세워진 것이고 화려한 황금빛의 돔 형식을 한 것이 두 번째 건립된 것이지요. 이 아름다운 두 번째 성당이 기울어지니 세 번째 성당이 건립되면서 과달루페에는 세 개의 성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과달루페 첫 성당건물멕시코인 투어가이드 도라가 언덕 위의 작은 성당을 가르키며 처음 세워잔 성당이라고 합니다. 멕시코까지 와서 과달루페 최초의 성당을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이상하게도 언덕을 오르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과달루페 성모 성당에서 성수 축성도라가 세 번째 건립된 성당 옆에사 성수 축성이 있다고 안내를 하여 가보니 줄이 몇 줄로 늘어서 있어 어느 세월에 성수 축성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되었네요.. 2024. 11. 21. 멕시코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Guadalupe Basilica) 어머니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는 기일이 오늘 11월 18일입니다. 어머니 기일에 세계 3대 성모 발현지에 와서 어머니 영혼의 안식을 빌며 초 축성을 올리는 신비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놀랍니다. 과달루페 성모 대성당은 가톨릭 세계 성소 가운데 두 번째로 큽니다. 과달루페 성모 대성당(Basílica de Santa María de Guadalupe)멕시코 여행을 결정한 궁극적인 동기는 성모발현 성지 과달루페 성모 대성당을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해외 성지순례라는 것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에 마음은 있어도 실제로 이루어지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기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멕시코 여행 초대를 받게 되었고 과달루페로 가게 되었습이다. 과달루페에는 전 세계에서.. 2024. 11. 19. 마음의 병 마음의 병은 어떻게 치유할 수 맀을까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깊은 슬픔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지는 걸까요? 새벽 5시 무렵에 잠읅 깰 때가 많은데 어머니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2024. 11. 16. 멕시코에서 온 성모마리아 어머니 초대의 신비 와상 1급 환자였던 어머니가 임종 하시던 날 있었던 일입니다. 가을 저녁이어서 해가 이미 지기 시작했는데 어둑한 어머니 방에서 노란 빛이 빛나는 듯 했습니다. 노을이 창문에 반사가 되는건가 하며 이상한 현상이라고 생각했지요. 이전에 그런 빛 현상을 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살짝 코를 골며 주무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몸을 일으키시더니 훅 하고 숨을 내뱉고는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의사 검안서에 작년 11월 18일 저녁 8시 무렵에 숨을 거두신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온 성모마리아 어머니 초대의 신비어머니가 병환중이긴 했어도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니 마음의 고통이 커서 장례 치루고 나서 매일같이 새벽미사에 나가서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일 11월 15일(금) 멕시.. 2024. 11. 15.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