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툴루즈에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서 깊은 성당이 있어요. 툴루즈 대성당(Catedral de Toulouse)은 생 테티엔 대성당으로 불리며, 노트르담 드 라 도라드 대성당(Basílica de Nossa Senhora de Daurade), 그리고 생 세르냉 대성당(Basilique Saint-Sernin de Toulouse)과 함께 툴루즈의 주요 종교 건축물로 손꼽히는 성당입니다.
툴루즈 생 테티엔 대성당(Catedral de Toulouse, Cathédrale Saint-Étienne de Toulouse)
프랑스 툴루즈 시내 중심가 생 테티엔 광장(Place Saint-Etienne)에 가면 툴루즈 대성당(Catedral de Toulouse을 볼 수 있습니다. 생 테티엔 대성당(Cathédrale Saint-Etienne)으로 불리며 툴루즈의 주교좌 성당입으로 오트가론주 전역을 담담하고 있는 대교구입니다.
다양한 건축적 요소의 혼합
프랑스 툴루즈의 생 테티엔 대성당은 13~17세기까지 장기간 공사가 이루어진 관계로 여러가지 다양한 건축적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남프랑스 고딕양식과 북프랑스 고딕양식
성당 입구 쪽의 절반이 남프랑스 고딕양식으로 디자인되었고, 제단 쪽 나머지 절반이 북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남프랑스 고딕양식과 북프랑스 고딕양식은 어떻게 다를까요?
툴루즈 대성당의 장미창
생 테티엔 대성당의 화려한 플랑부아양 양식 조각으로 장식된 아치형 문 위로 거대한 장미창이 인상적입니다. 대성당의 장미창은 성당 건축의 절정체 같습니다.
생 테티엔 대성당의 소재지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트가론(Haute-Garonne) 데파르트망, 툴루즈(Toul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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