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 hospital1 어머니의 요양병원(Nursing Hospital) 생활의 시작과 끝 '죽어도 요양병원에는 못간다!'고 사투를 벌이던 어머니는 어떻게 수년 간 요양병원에 갇히게 되었을까요?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던 어머니는 처음에는 재활전문병원에 2년간 입원했습니다. 어머니의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에 모시고 가고 오고 할 가족이 옆에 없으니 통원치료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년간의 재활치료 덕분에 어머니는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아도 천천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어머니가 혼자 사시면서 문턱에 걸리거나 실수로 넘어지기라도 하면 더 큰일이었기에 반드시 동거하는 가족이 있어야만 집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죽어도 요양병원에는 못간다!'고 사투를 벌이던 어머니는 J 요양병원(J Nursing Hospital)에 수년간 갇힌 신세가 .. 2024.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