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배당3

이집트의 가장 오래된 기독교 예배당 ‘공중 교회(The Hanging Church)’ 카이로 현지인 가이드가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예배당을 가보겠냐고 제안하여 방문하게 된 이 교회는 공중교회(The Hanging Church)라고 불립니다. 교회가 공중에 떠있다는 의미가 되는데 어떻게 된것일까요? 교회를 왜 공중에 띄운걸까요? 공중교회(Hanging Church) 올드 카이로에 있는 ‘카이로 공중 교회(Hanging Church)’는 690년도(7세기)에 건립되었으며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예배당’이라고 합니다. 공중교회라는 이름은 ‘매달린’이라는 뜻으로 공중에 떠 있는 교회를 말합니다. 옛 바벨론 성채의 남서 두 요새로 통하는 곳에 얹혀져 있는 형태입니다. 알 무알라카 교회(Al Muallaka Church)라고도 불리는데 무알라카의 뚯이 ‘매달린’으로 ‘떠 있는 교회.. 2024. 8. 2.
바닷가 바위 속에 지어진 예배당(성소), 마데이라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촬영지를 구경하러 가기 위해 첫 방문지가 상비센트(São Vicente)였습니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니 인상적인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위 꼭대기에 십자가를 세워두었고 바위 속에는 아주 작은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 건물 지붕에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집을 예배당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거 같아 안을 들여다 보고 놀랍니다. 바위 속에 예배당을 지은 사연이 무엇일까요? 상비센트 예배당(São Vicente Chapel, 또는 Capela do Calhau)이 작은 예배당은 상비센트 지방자치단체의 상징입니다. 사람들은 1692년에 Ribeira de São Vicente 입구, 바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바위 옆에 이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일부 이야기에 따르면, 본당의 수호성인.. 2024. 7. 22.
작은 성모 성당(예배당, Chapel)에서 올리는 기도의 신비 어머니 장례식 후 83일간의 위령미사를 마무리하고 마데이라로 왔습니다. 이 화산섬에 영어 미사를 진행하는 작은 성당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2024년 2월 25일(일)부터 푼샬에 소재하는 '펜하 데 프랑카의 성모 예배당'이라고 불리는 작은 성당에서 주일미사를 시작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어머니가 기뻐하실까요? 펜하 데 프랑카의 성모 예배당(Chapel of Our Lady of Penha de Franca)푼샬 대성당과는 다르게 '펜하 데 프랑카의 성모 예배당'은 아주 작은 성당입니다. 미세스 앤(Anne)의 안내로 이 성당을 처음 찾았을 때 '이렇게 작은 성당도 다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미세스 앤은 이곳을 예배당이라고 불렀고 30년 이상 이 예배당에서 주일 미사를 .. 2024. 5.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