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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리무진2

어머니 영정사진 누가 들어야할까? 어머니 영정사진을 상주가 아닌 장손녀가 들어도 될까요? 장례지도사가 어머니의 관이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니 관을 매고 갈 6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영정사진을 상주가 가슴에 안고 장지까지 가게 된다고 안내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네요. 관을 맬 사람이 모자라 상주가 관을 매고 갈 인력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주가 어머니 관을 매어야 한다면 영정사진은 누가 들어야하나요? 영정사진 상주 아닌 손녀가 들어도 될까요?상주 다음으로 어머니 영정사진을 모시고 갈 수 있는 가족은 누가 될 수 있을까요? 상주가 관을 매고 갈 인력에 투입되면서 어머니 영정사진을 모시고 갈 사람을 정하는 순서를 찾기 위해 우왕좌왕하는 돌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상주와 함께 손자 두명도 관을 맬 .. 2024. 6. 27.
어머니의 장례식 운구차(장례 리무진과 장의버스) 어머니가 약 7년 세월 동안 요양병원 생활을 하였기에 사회활동이 끊어진듯 합니다. 어머니 장례미사를 마치고 장지로 이동할때 운구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장지까지 동승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의버스만으로도 자리가 넘쳐나는데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리무진에 태워 보내고 싶은건 모든 자식들 마음이 아닐까요? 장례식 운구차에 대해 고민한 이유장례 운구차는 리무진과 장의버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장의버스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이 탑승하여 장지로 이동할 수 있고, 장의버스와 리무진 둘 다 이용할 수 있으니 선택을 하라고 했습니다. 장례 참여 인원이 너무 적어 장의차량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장의버스도 텅텅 비게 될 상황에..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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