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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삼만리 여정/교회_Church

모스타르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프란치스코 성당 — 하늘을 찍은 107m 종탑,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by 소공녀의 별 2025. 10. 27.

메주고리에 성지순례를 위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공항에 내려 렌트카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들어갔습니다. 밤운전이었지만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운전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 호텔을 정하고 메주고리에를 당일치기 여행을 생각했으나 어차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입국하는 것이니 이 나라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프란치스코 성당(Church & Monastery of St. Peter and St. Paul)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올드브릿지를 건너 길을따라 내겨가니 큰 교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모스타르(Mostar)의 프란치스코회 성당과 수도원이에요. 전쟁 후 재건되었고, 성당 옆에 선 ‘평화의 종탑(peace bell tower)’ 높이가 약 107m라서 모스타르 스카이라인을 상징합니다.

 

이 종탑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가장 높은 종탑으로 널리 소개됩니다. 밝은 크림색 외관의 성당과 매우 높은 슬림한 종탑이 파란 하늘 아래 서 있고, 앞마당 주차장과 수목이 보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았습니다.

모스타르 프란치스코회 성당과 107m ‘평화의 종탑’ — 전후 재건의 상징.

 

한눈에 보는 정보

  • 이름: Church of St. Peter and Paul, Mostar (프란치스코회)
  • 위치: 모스타르 시내(라도볼랴 강변, Hum 산 자락)
  • 상징: 107.2m 종탑(보스니아 최고, 발칸권 최상급 높이로도 자주 소개), 5개 종, 현대적 파사드.
  • 연혁: 초기 성당 1866년 건립 → 1992년 전쟁으로 소실 → 1999년 새 성당과 함께 재건. 인근 ‘평화의 종탑’은 전망 엘리베이터(중간층) + 계단으로 오를 수 있어요.

무엇이 특별할까?

  1. 수직성의 미학
    전통 석조 대신 모더니즘 양식을 채택해 전후 도시의 재건 의지를 상징합니다. 종탑은 멀리서도 방향 표지가 되어 여행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요. 
  2. 전망 포인트
    종탑 전망대에서 옛 다리(스타리 모스트), 네레트바 강, 산릉선까지 360°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운영 시간/입장 가능 층은 시기별 상이) 
  3. 전쟁과 치유의 기억
    파괴와 재건의 서사가 ‘평화의 종’이라는 이름과 함께 도시의 회복 탄력성을 상징합니다. 

방문 팁

  • 입장 & 복장: 미사 중에는 관광 사진을 자제하고 조용히 관람하기.
  • 종탑 오르기: 현장 매표·엘리베이터 이용 후 상층은 계단(약 150개)—현기증 있으신 분은 주의. Evendo
  • 동선: 구시가(스타리 모스트)와 묶어 반나절 코스로 적합.

인근 가톨릭 성지와 비교 포인트

  • 모스타르 주교좌 성당(성 마리아, 교회의 어머니 대성당): 모스타르 교구의 좌석. 현대적 내부와 모자이크가 유명, 종탑에도 오를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요. 
  • 사라예보 예수성심 대성당: 보스니아에서 가장 큰 가톨릭 대성당으로 안내됩니다(네오고딕). 수도 사라예보 중심에 있어요. 

 

오늘도 작은 평화의 사람,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따라
저도 조용히 속삭여 봅니다.
“주여,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별이 된 어머니를 향한 순례길에서
– 소공녀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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