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일 (2025년은 토요일)은 하느님 곁의 모든 성인을 기념하는 대축일입니다.
이름 없이 빛난 성인들까지, 우리의 하루를 천상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례 색은 흰색(기쁨, 영광)으로 “우리도 성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희망과 소명입니다.
미사 참례, 성인 호칭기도·시편 낭송,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보세요.
왜 중요한가
- 성인성의 보편성: 이름이 알려진 성인들뿐 아니라 무명 성인까지 함께 기념합니다.
- 여정의 목적 상기: 세례로 시작된 거룩함의 소명이 우리의 일상 안에서 자라도록 재다짐하는 날.
- 공동체적 기쁨: 교회 전체가 “성인들의 통공”을 기뻐하며 하늘 가족을 기억합니다.

미사·전례 포인트
- 전례 색: 흰색
- 고유 독서(대표):
- 제1독서: 묵시 7,2-4.9-14 — “흰 옷 입은 큰 무리”
- 화답송: 시편 24 — “주님의 산에 오를 이 누구?”
- 제2독서: 1요한 3,1-3 —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자녀”
- 복음: 마태 5,1-12 — 산상수훈 ‘행복선언’(팔복)
- 의무 축일 여부: 지역 교회(나라·교구)에 따라 다릅니다. 본당 공지를 확인하세요.
오늘 이렇게 지내보세요
- ① 미사 참례: 성인 통공을 기뻐하며 팔복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 ② 성인 이름 묵상: 본인 세례명 성인 생애 3줄로 요약해 적어보기
- ③ 작은 선행: 익명 기부, 위로 메시지, 봉사 신청 등 ‘작은 사랑’ 실천
- ④ 가족·친구와 나눔: “내가 닮고 싶은 성인 한 분”을 서로 소개
- ⑤ 성인 호칭기도(간단형): “모든 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가정 예식 미니 안내 (5분 버전)
- 시작 성호경
- 말씀 한 구절: 마태 5,3-10 중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
- 침묵 30초: “오늘 내 삶의 팔복은 무엇일까?”
- 보편 지향 기도: 가족·이웃·세상을 위한 짧은 청원 3가지
- 성인 호칭기도(짧게):
“거룩하신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 마침 축복
전통 & 문화 팁
- 성인 성화/메달: 성화 앞에 촛불 1개와 작은 꽃으로 단순하게 꾸미기
- 성인 음식 한 가지: 본인 세례명 성인이 활동한 지역의 간단한 음식 1가지 함께 나누기
- 아이들과: “성인 복면 만들기” 혹은 “팔복 카드 만들기”로 놀이처럼 배우기
짧은 기도문 (저장해두고 쓰세요)
주님,
이름 없이 사랑을 남기고 하늘에 이른 모든 성인들과 함께
저도 오늘, 작은 자리에서 거룩함을 선택하게 하소서.
아멘.
자주 묻는 질문(FAQ)
Q1. 위령의 날(11/2)과 무엇이 달라요?
A. 11/1은 성인들을 기념하는 날, 11/2는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서로 이어지는 하늘 여정의 연속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워요.
Q2. 무엇을 하면 가장 뜻깊을까요?
A. 미사가 중심입니다. 여의치 않다면 말씀 묵상·성인 호칭기도·작은 선행을 고르게 실천하세요.
Q3. 의무 축일인가요?
A. 지역별로 다릅니다. 본당 주보/공지로 확인하세요.
2025 캘린더 메모
- 날짜: 2025년 11월 1일(토)
- 다음 날: 11월 2일 위령의 날 — 묘지 참배, 위령성월(11월 내내) 시작과 잘 연결됩니다.
마무리 한 줄
팔복으로 시작해 작은 선행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그 자체가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공경입니다.
별이 된 어머니를 향한 순례길에서 – 소공녀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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