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은 성 시몬(열혈당원)과 유다(타대오) 사도의 사도단을 다시 세우는 날(축일)이에요. 전례 색은 빨강(사도·순교 전통)이에요. 사도는 복음의 직접 증인이자 교회의 기초이기 때문. 사도 축일은 신자 각자가 사도적 사명(증언·선교)을 다시 자각하는 날입니다.
- 핵심 의미: 교회는 사도들의 기초 위에 서 있음—오늘 그 사도성을 새롭게 함.
- 수호·상징:
- 시몬: 톱, 갈고리(전승의 순교 도구)
- 유다 타대오: 극히 어려운 일의 수호성인(“절망의 성인”) · 성화(예수 성상 들고 있음)
두 사도, 짧은 프로필
- 시몬 — “열혈당원”으로 불릴 만큼 열정과 순명의 상징. 예수님을 만나 폭력의 열심이 복음의 열정으로 변화.
- 유다 타대오 — 이름이 가롯 유다와 혼동되어 덜 알려졌지만, 희망이 막막할 때 전구를 청하는 성인으로 사랑받음(유다 서간 저자로 전해짐).

오늘 이렇게 지내요
- ⏱ 10–15분: 복음(루카 6,12-16) 또는 에페소 2,19-22 읽기
- 🙏 전구 청하기:
- 시몬—분노·성급함의 정화
- 유다—답이 안 보이는 문제(질병, 관계, 취업 등)
- 🧡 사도적 실천 1가지: 오늘 한 사람에게 격려 메시지 보내기
- ⛪ 가능하면 미사: 신경(신앙 고백) 때 **“사도들의 통공”**을 의식하며 고백
묵상 포인트 3
- 열정의 전환: 시몬처럼, 내 안의 과열·집착을 사랑의 열정으로 바꾸기.
- 희망의 끈: 유다 타대오처럼, 막다른 골목에서도 기도의 길은 열려 있다.
- 공동체의 기초: 우리는 사도적 교회—신앙은 개인 경건을 넘어 증언으로 완성.
짧은 기도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여,
우리의 분노를 사랑의 열정으로, 좌절을 희망의 인내로 바꾸어 주시어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전례 안내(예시)
- 제1독서: 에페소 2,19-22 — “사도와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집”
- 복음: 루카 6,12-16 — 예수님이 열두 사도를 부르심
- 성가 주제: 파견·증언·일치
간단 Q&A
Q. 유다 타대오는 ‘배반한 유다’와 다른가요?
A. 예,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타대오(Thaddaeus)”라는 별칭으로 구분합니다.
Q. 유다 타대오의 특별 전구는 왜 유명하죠?
A. 초대 교회 전승과 신자 체험에서 ‘가망 없는 청원’에 놀라운 응답을 받은 이야기들이 널리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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