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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가톨릭 신앙

9월 15일 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일 — 왜 성모 마리아는 고통의 성모일까요?

by 소공녀의 별 2025. 9. 14.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을 아시나요? 슬픔 속에서도 피어난 믿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9월 15일, 천주교의 중요한 축일 중 하나인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날은 단순히 슬픔을 기억하는 날이 아니라, 깊은 고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모 마리아의 굳건한 믿음을 묵상하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

 

'고통의 성모 마리아'는 누구인가요?

고통의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께서 아들의 수난과 죽음을 지켜보며 겪으셨던 일곱 가지 큰 고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호칭입니다. 이 일곱 가지 고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의 할례식에서 시메온이 예언한 고통 (루카 복음 2장 34~35절)
  2. 이집트로 피난 가신 고통 (마태오 복음 2장 13~14절)
  3. 예수님을 잃고 사흘간 찾아 헤매신 고통 (루카 복음 2장 43~45절)
  4.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만난 고통
  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고통
  6.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품에 안으신 고통
  7. 예수님을 무덤에 묻으신 고통

성모 마리아는 이 모든 고통을 인간으로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슬픔 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겸손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기념일의 의미와 묵상 포인트

교회는 성모님의 이러한 고통과 슬픔을 기리며, 그분께서 보여주신 굳건한 신앙과 하느님께 대한 순명을 본받도록 이 날을 기념합니다. 우리는 이 날을 통해 우리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성모님께 배울 수 있습니다.

성모님은 단순히 슬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하느님께 의탁하셨습니다. 우리도 삶의 고난 속에서 절망하기보다, 성모님처럼 믿음으로 고통을 이겨낼 힘을 청하며 하느님의 섭리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은 우리 모두가 겪는 삶의 슬픔을 성모님과 함께 나누고, 그 슬픔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는 용기를 얻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 잠시 시간을 내어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 그분께 위로를 청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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