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찾아 삼만리 여정
성모님의 또 다른 이름, 바다의 별 '스텔라(Stella Maris)'
소공녀의 별
2025. 4. 29. 10:27
가톨릭 전통에서 "스텔라(Stella)"는 성모 마리아와 연결된 표현입니다. 특히, 성모 마리아를 "바다의 별" (Stella Maris, Star of the Sea)로 부르는 것은 아주 오래된 가톨릭 전통입니다. 즉, "Stella"는 특정한 '성인' 이름이 아니라, 성모 마리아의 별명 중 하나입니다.
"Stella Maris" – 바다의 별 (성모 마리아)
- 의미: 중세 시대부터 성모 마리아는 "바다의 별"이라고 불리며, 신자들에게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때 길잡이가 되어 주는 분으로 여겨졌습니다.
- 유래:
라틴어 "Stella Maris"(스텔라 마리스)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처음에는 성 아우구스티누스(5세기)나 성 예로니모(성 제롬)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후에 **성 베르나르도(Clairvaux의 베르나르도)**가 널리 퍼뜨렸습니다. - 상징:
- 어둠 속에서도 길을 인도하는 별처럼,
- 신자들이 삶에서 방황할 때 영적 길잡이가 되어주는 성모 마리아를 뜻합니다.
- 관련 찬송가
- "Ave Maris Stella" (아베 마리스 스텔라) = "바다의 별이여, 안녕"
- 중세 시대부터 성모님께 바치는 찬가로 불렸습니다.
- 가톨릭 교회에서는 "Ave Maris Stella"라는 아주 유명한 성가(찬송가)가 있습니다.
스텔라 성인(Stella Saint) - 바다의 별 (성모 마리아)
- "스텔라 성인"이라는 독립적인 성인은 없습니다.
- "Stella"는 성모 마리아를 가리키는 별명입니다 — "바다의 별(Stella Maris)".
- 신자들은 성모님을 "인생의 항해를 이끄는 별"로 믿고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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